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울트라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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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전문적인 지식을 배양할 필요성을 항상 느낀다.
효율적인 학습과 실제로 그 지식을 빠른 시간 내에 흡수하기 위해 저자는 학습을 어떻게 해야 할지 길을 제시해준다. 하지만 저자는 울트라 러닝은 필사적으로 학습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매우 고통스럽다” 라는 것 또한 얘기하고 있다. 효율적으로 학습을 하고 습득을 하려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매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울트라 러닝이란?
지식과 기술을 얻기 위해 스스로 설계한 고강도 학습 전략
울트라 러닝의 3가지 모토
울트라 러닝은 전략이다. 전략이란 주어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다. 전략은 특정한 상황에 잘 들어 맞는 것으로 다른 누군가에게는 들어맞지 않는 경향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전략을 이용하는 것은 선택이지 규칙이 아니다.
울트라 러닝은 스스로 정하는 것이다. 무엇을 왜 공부할지 스스로 결정하는 방식이다.
완전히 자기 주도 학습을 할 수 있고, 관련 교육기관에 들어가 배우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혹은 교과서에 나오는 개괄적인 단계들을 단순하게 따라 하면서 배울 수 잇다. 자기주도 학습은 프로젝트의 운전자석에 앉은 사람이 누구냐의 문제지 어디에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울트라 러닝은 고강도의 작업이다. 울트라 러너들은 모두 학습 효율성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하여 범상치 않은 단계들을 취했다. 이제 막 시작한 외국어들을 두려움 없이 입 밖으로 끄낸다던지 수만 개의 일반 상식 문제를 체계적/집중적으로 연구하며 파고 든다던지, 완벽해질 때까지
어떤 기술을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일은 극한의 정신적 육체적 작업이다.
울트라 러닝의 9가지 법칙
[법칙1] 메타 학습 : 지도를 그려라.
깊게 파고자 하는 주제 혹은 기술을 어떻게 습득할 것인지 조사하는데 서 시작하라.
[법칙2] 집중 하기 : 짧은 시간에 집중도를 높여라
집중력을 길러라. 공부에 집중하고 공부만 할 수 있는 시간을 덩어리로 따로 빼두어라.
[법칙3] 직접 하기 : 목표를 향해 똑바로 나아가라
잘하고자 하는 기술을 실행을 통해 배워라. 다른 과제들과 균형을 맞춰 하지 마라. 다른 과제들이 더 편리하거나 편안하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법칙4] 특화 학습 : 취약점을 공략하라
취약한 부분을 냉정하게 극복해나가라. 복잡한 기술을 쪼개고, 부분들을 배우고 다시 재 조합하여 세워라.
[법칙5] 인출 : 배운 것을 시험하라
시험은 단순히 지식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만드는 방식이기도 하다.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시험은 자신감을 느끼게 해주고, 수동적인 복습이 아니라 정보를 적극적으로 기억하게 해준다.
[법칙6] 피드백 : 날아드는 조언을 피하지 마라
피드백은 가혹하고 불편하다. 자존심을 치워두고 피드백을 이용할 방법을 알아내라. 수많은 모래알 사이에서 진짜 신호를 찾아내면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 무엇을 무시해야 할지 알 수 있다.
[법칙7] 유지 : 새는 양동이에 물을 채우지 마라.
무엇을 머릿속에서 내보내야 하는지와 그 이유를 이해하라. 평생 기억해야 할 것을 공부하라
[법칙8] 직관 : 뼈대를 세우기 전에 깊이 파라.
개념과 기술을 탐구함으로써 직관을 길러라. 이해력의 작동 원리를 깨닫고 깊이 있는 이해를 가로막는 기억의 얄팍한 속임수에 넘어가지 마라.
[법칙9] 실험 : 자신의 안전지대 밖을 탐엄하라
앞의 법칙들은 모두 시작의 실마리일 뿐이다. 어떤 주제나 기술에 통달하려면 다른 사람들이 다져놓은 길을 따라가기만 해서는 안 된다. 그들도 미처 상상하지 못한 가능성들을 탐색해야 한다.
저자는 9가지 법칙을 통해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할지 소개하고 있다.
주로 사례를 통해 공부하는 방법을 설명하므로 해당 부분을 매칭시켜가며 주목해서 읽을 필요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