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광명점 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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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이케아 광명점을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크고 잘되어 있었다. 쇼룸 형태로 구성해서 어울리는 제품들끼리 세팅해 둔것이, 더 눈에 잘 들어오고, 예뻐보이게 하는 듯 했다.
그래서 그런지 구매 욕구가 생기긴 함.
개선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부분
아무래도 이케아에서 판매되는게 전부 서랍장 같은걸 판매하다보니 크기가 큰데, 알고보니 이걸 창고에 가서 찾아야되는 시스템이였다.
이때만큼은 나도 이케아 직원이 된 것 같았음.. ㅋㅋㅋ
여기서 처음에 느낀건 너무 크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나? 했는데 그렇게 거대하지는 않아서 나쁘지는 않았다.
어플이 있다는걸 발견하기 전에 아이디어 였긴 했지만, QR이 됬든 제품을 어플로 스캔을 하면 장바구니든 어디든 일단 임시로 담기게 하고,
창고에 입장했을때, 적어도 QR 스캔 찍은 제품들에 대한 위치가 지도로 표시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실제로 여러 제품을 사진 찍었는데, 사람도 생각보다 엄청 많은 상태인데, 제품을 찾으려고 하니까 여기갔다 저기갔다 똑같은데를 빙빙 도는 경우도 발생했다.
찾는데에 시간을 소모한다는거 자체가 좀…
스캔 된 제품에 대한 리스트업을 지도로 표기하고, 지도에서 서로 가까운 동선을 만들어서 제공하면,
스캔 된 제품의 위치를 찾아가는데 어려움 없이 찾아 갈 수 있지 않나 싶다.
그리고 어플리케이션이 있길래 설치하니까, 스캔? 뭐 그런거 있기는 하더라. (광명점은 안되는 것 같았고)
암튼, 쇼룸의 분위기는 편안하게 보는 거였다면, 창고의 분위기는 그 많은 짐들을 카트에 싣고서 여기 갔다 저기 갔다가 돌아다니며 우왕좌왕 하는 분위기 였다는거다.
나중에 개선되면 좋겠다.
2024년도에는 강동쪽에도 생긴다던데, 생기면 거기에 가봐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