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8610 Depleted cartridges must be replaced to resume printing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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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프린트를 바꾸게 되었고, 기존에 사용했던 프린트는 중고나라 행 하려고 했다.
Depleted cartridges must be replaced to resume printing
그런데, 위와 같은 에러가 발생했고, 해결이 안되었다.
프린트 구매점에 물어보니, 정품 카트리지로 인식을 시켜서, 프린트 재설정이 필요하다고는 했다. 그게 안되면, 헤드가 망가졌을거라고,
하지만, 헤드가 망가졌단 생각은 별로 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기존에 크게 문제 없이 잘 사용되었기 때문이였다.
그래서… 중고나라에 올렸는데, 누군가가 헤드가 13만원이니 뭐니 댓글을 달았고, 그 내용을 보고 나는 조금 화가 났다.
애초에, 고장제품 또는 수리용 또는 부품용이라고 했지만, 가격이 안맞니 뭐니 하는거 자체가 남이 장사하는거에 와서 방해질 부리는가..?
팔지도 못할 물건이였으면, 망치로 때려 부셔서 갖다 버렸을거다.
못쓸 물건이라면 중고로 팔 가치도 없는거니까.
그래서 화나서, 차라리 팔거면 고쳐서 팔아야겠다라는 마음을 먹었다.
솔직히, 이거 고치는데 프린트 다시 테스트하고 하면서 손에 잉크 묻어가면서 해야되는건데, 하고싶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고장제품 부품용 수리용으로 팔고 싶었다.
증상
Depleted cartridges must be replaced to resume printing 문구가 뜨고,
전원을 켰을때, 날짜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고 Next로 넘어가면, 바로 잉크 카트리지에 문제가 있다고 떠버린다.
전원을 켰을때, 날짜 선택하는 화면에서 아무것도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잉크 카트리지에 문제가 있다고 떠버린다.
해결 방법(?)
판매점에서는, 정품 잉크카트리지를 설치해서 인식시켜봐야한다고 했다. 그게 안되면, 헤드고장이라 프린트 점검을 받아봐야할 수도 있다고 했었다.
근데, 정품 잉크카트리지를 대여하고 오고가고 하는데 일단 5,000원 (금액은 크지 않으니까 괜찮음)
내 시간이 소모되고, 택배 받고, 고치고, 붙이고 하는데에도 시간이 들어가니까. 그게 귀찮고 싫었다.
그래서 검색해서 찾아낸 방법은.
HP8610 공장 초기화
https://m.blog.naver.com/dleoguq7/221307783768
1.전원 OFF 상태에서, 전원버튼을 10초간 누르고 있는다. (해당 오른쪽 USB단자 위에 불이 들어옴)
2.전원 버튼을 뗀다.
3.패널 버튼 3가지에 불이 들어오기만 하는 상황이 연출됨.
4.홈, 백, 홈, 홈 버튼을 꾹 누르고 있는다, (마지막에 한 3-5초 누르고 있으면 화면 전환 됨)
5.메뉴 클릭
6.넥스트 눌러서, OOB RESET 을 찾는다.
7.OK 누른다.
그러면, 대충 국가, 언어, 시간? 같은거 설정하고, 이러한 화면으로 진행 됨.
그렇게, 공장초기화를 통해서, 정품 카트리지 인식하지 않고도, 정상적으로 잉크 카트리지 인식에 성공시켰고, 문제 없이 잘 고쳤다.
내가 전문적으로 프린트를 고쳐본 사람은 아니지만, 프린트 수리가 가장 짜증나는 점은, 일단 손에 잉크가 많이 묻는다는 것이다.
끝.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 방법으로 초기화해도 안될 경우에는 “공장초기화”를 통해서 더 확실히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였다…
요전에 서피스 프로도 공장초기화했기도 해서…